다향오리가 소비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한 '소비자 모니터 요원' 2기를 선발하고, 발대식을 진행했다.
다향오리는 지난 해 7월부터 주요 고객층인 20~40대 주부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이들을 통해 건강한 가금류 식문화를 전파하고자 소비자 모니터단을 운영하고 있다. 제 2기 모니터 요원은 다향오리 공식 블로그 공개 모집을 통해 총 11명을 선발했으며, 6개월간 활동을 이어 갈 예정이다.
소비자 모니터 요원들은 월 1회 신사동 세로수길에 위치한 다향 착한정육점에서 정기모임을 진행하며, 다향오리 신제품 출시 전 가장 먼저 시식하고 평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들은 각종 아이디어와 이색 레시피 제안, 시장분석 등을 통해 유의미한 정보를 교류하며, 다향오리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블로그, SNS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 활동도 진행하게 된다.
다향오리 기획실 박은희 상무는 "다향오리 모니터 요원들은 우리의 주요 고객층인 주부들로, 가장 가까이에서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객관적인 평가를 들을 수 있어 브랜드 성장에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활동 지원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건강하고 맛있는 가금류 식문화를 전파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