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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아들 고윤, 신인 맞아? '아이리스'부터 국제시장' 까지 "엄청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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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아들 고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아들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배우 고윤의 출연작이 눈길을 끈다.

고윤은 지난 2013년 방송된 KBS2 '아이리스2'에서 테러집단 아이리스의 멤버 유진 역을 맡아 연기자로 데뷔했다. 당시 고윤은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 연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해에는 극중 차재완(이동욱)이 최고의 호텔을 키우기 위해 스카웃한 해외파 출신중 최연소 컨시어즈 팀장으로서 VIP고객을 담당 하는 박도진 역을 맡았다.

또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미스터백'에서 강기찬 역을 맡았으며, 영화 '국제시장'에서는 흥남철수 장면에서 미군 장군에게 피난만 수송을 호소하는 통역관인 실존인물 고(故) 현봉학 박사 역을 맡았다. 최근에는 문채원 이승기와 함께 영화 '오늘의 연애'에 출연했다.

한편 고윤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아들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김무성 대표는 지난해 12월 31일 아들이 출연한 '국제시장'을 관람한 후 "우리 역사에 질곡의 역사, 굴곡의 역사가 많은데 고비 고비마다 우리 국민 개개인이 이렇게 (영화처럼) 고생을 많이 하고 비극이 많았다. 그 과정의 아픔을 같이 나누다보니 눈물이 나올 수밖에 없었다. 많이 울었다"라면서 "(아들 연기 실력은) 여러분이 판단해 달라"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무성 아들 고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