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의 영건' 잭 윌셔가 웨인 루니(맨유) 영입을 촉구하고 나섰다.
2일(한국시각) 영국대중일간지 더선에 따르면 윌셔는 "루니가 프리미어리그 우승타이틀을 만들어 줄 수 있으며, 라이벌들을 공포로 몰아넣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루니는 현재 바르셀로나 아스널 첼시 파리생제르맹 등 내로라하는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번 주중 데이비드 모예스 맨유 감독과 면담을 통해 진로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윌셔는 잉글랜드대표팀 동료인 루니의 영입을 강력하게 희망했다. "루니는 트로피를 얻게 해줄 수 있는 타입의 선수"라고 말했다. "그의 이름이 씌여있는 것만 봐도 상대들은 두려움을 갖게 될 것이다. 그를 영입하기 위해 뭔가 더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