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의 '극과극' 두 얼굴이 공개됐다.
현재 20대 여성들의 워너비 아이콘으로 등극한 보아가 성숙한 여인의 단아함과 파워 디바의 강렬함을 동시에 내뿜었다. 보아는 3월 1일 발간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를 통해 남다른 패션 감각과 자신감 넘치는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최근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인 보아는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이며 새로운 패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이번 화보는 최근 제일모직에서 새롭게 론칭한 컨템포러리 트렌드 캐릭터 브랜드 에피타프(Epitaph)와 함께 했다. 보아는 러시아풍 임페리얼 무드의 화려하고 웅장한 의상을 고혹적이면서도 섹시하게 소화했다. 특히 매혹적인 여신과 파워풀한 디바를 컨셉트로 해 청순미와 카리스마를 오가는 두 가지 상반된 메이크업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보아의 화보 및 인터뷰는 3월 1일 발간되는 '하이컷' 72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화보의 미공개 컷들은 하이컷 온라인(www.highcu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아이패드용 애플 앱스토어에서 발행되는 '하이컷' 디지털 매거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지면에 다 담지 못한 생동감 넘치는 화보와 영상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하이컷은 전국 주요 도시 가판 및 편의점, 교보문고, 반디앤루니스, 영풍문고 전 지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권영한 기자 champa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