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L 소녀' 임은경이 최근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임은경은 22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엘림넷 빌딩에서 열린 '2012 서울 제7회 아시아태평양농아인경기대회'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임은경은 과거 CF 속 신비스러운 'TTL 소녀'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작은 얼굴의 인형 같은 외모는 변함이 없었지만 이제는 소녀가 아닌 한층 성숙해진 외모로 여인의 향기를 물씬 풍겼다.
'2012 서울 제7회 아시아태평양농아인경기대회'는 '서울의 힘 하나로, 아태의 꿈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잠실종합운동장 및 주변 연계 운동장에서 열린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뉴스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