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국민 동생' 아이유의 비밀을 공개했다.
성시경은 최근 진행된 MBC '아름다운 콘서트' 녹화에서 "지난해 9월 발표됐던 아이유와의 듀엣곡 '그대네요' 녹음 당시 노래의 감정을 위해서 아이유에게 사랑을 해본 적이 있냐고 물었다"며 "비밀이지만 해본 적이 있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대네요'는 지난달 발표된 성시경의 7집 앨범에도 수록돼 있다.
이날 녹화에서 성시경은 '너는 나의 봄이다', '좋을텐데', '난 좋아'를 부드러운 음색으로 불렀다.
'아름다운 콘서트'는 오는 16일 밤 12시 40분 방송된다.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