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가대표'에 출연했던 배우 김동욱입니다.
저 멀리 남아공 더반에서 들려온 승전보가 너무 기쁘네요. 동계스포츠의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우리나라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린다고 하니 너무 가슴이 벅찹니다. 특히 스키점프 대표선수들의 실화를 다뤘던 작품에 국가대표로 출연했던 배우로서 더욱 감개 무량합니다.
강원도 어느 산골 소년들 이야기가 국민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줬던 것처럼, 2018년엔 강원도 평창이 전 세계인들의 가슴에 희망을 전달했으면 좋겠습니다. 'YES 평창! 파이팅 코리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