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전지현이 카페 드롭탑의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전지현은 소속사 제이앤코 엔터테인먼트와 친환경 멀티 카페 드롭탑(DROPTOP·www.cafedroptop.com)과 업무협력 제휴를 맺고 모델로 공식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드롭탑 관계자는 "글로벌 스타로서 톱에 있는 전지현의 이미지와 '최고의 장소에서 최고의 커피를 선사한다'는 드롭탑(드롭 인 어 탑 플레이스: DROP IN A TOP PLACE)의 컨셉트와 부합해 전지현을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전지현은 "평소 커피를 좋아하지만 사실 커피 모델은 이번이 처음이다. 진하면서도 맑은 커피 맛을 선호하는 편인데 깊은 풍미의 드롭탑 커피가 취향에 딱 맞았다. 모델로서 매우 설레고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드롭탑은 지난 4월 서울 중구 서소문에 1호 직영 매장을 오픈한 신규 커피 전문점으로 30일 강남 학동사거리에 2호점을, 7월 중순엔 명동에 3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전지현은 최동훈 감독의 신작 '도둑들' 촬영에 매진 중으로 오랜만에 한국 작품을 통해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