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이 '최고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최고의 사랑'의 마지막회는 21.0%의 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8.0%)에 비해 3.0% 포인트 상승한 수치. 지난달 4일 방송을 시작한 '최고의 사랑'의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선 행복한 가정을 꾸며가는 독고진(차승원)과 구애정(공효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드라마 '시티헌터'는 14.6%, KBS2 드라마 '로맨스타운'은 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