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이하 NeMaf 2011)이 자원활동가 '뉴미디어루키'를 모집한다.
국내 유일의 뉴미디어아트 축제이자 홍대 인근 페스티벌 중 유일한 영상축제인 NeMaf 2011이 뉴미디어루키를 6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영상예술을 통해 새로운 상상을 꿈꾸고, 미디어의 새로운 쓰임에 동참하고 싶은 사람이면 국적, 학력, 나이,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는 홈페이지(www.nemaf.net)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nemafest@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뉴미디어루키로 선발되면 오는 8월 4일부터 14일까지 서울 마포 홍익대학교 주변에서 열리는 NeMaf 2011의 자원활동가로 활동하게 되며, 뉴미디어루키 인증서 발급 및 페스티벌 기념품(자료집, 유니폼, ID카드 등) 지급, 페스티벌 자료집에 이름이 등재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새로운 상상, 새로운 쓰임'이란 슬로건을 내세운 NeMaf 2011은 8월 4일부터 14일까지 11일간 미디어극장 아이공, 서교예술실험센터, 홍대 인근 대안공간 및 복합카페에서 개최될 릴 예정이다.
한편, NeMaf 2011에 앞서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22일까지 한 달 동안 대안영상문화발전소 아이공과 NeMaf 10주년 기념 기획전인 '한국 뉴미디어아트의 십 년'을 미디어극장 아이공에서 개최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