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혜리 "이이잉" 앙탈, 터미네이터 분대장 잇몸미소 '씨익'

'진짜사나이' 혜리

'진짜사나이' 혜리

'진짜사나이' 터미네이터 분대장이 걸스데이 혜리의 앙탈에 녹았다.

8월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편에서는 멤버들이 육군 훈련소를 떠나 퇴소식을 치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녀 소대장은 일곱 멤버 전원에게 포옹과 따뜻한 말을 건네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터미네이터 곽지수 분대장도 일곱 멤버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때 혜리가 우느라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자 곽지수 분대장이 "말 똑바로 합니다"라고 명령했고, 혜리는 기습 앙탈을 부렸다.

이에 곽지수 분대장은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환한 미소로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라미란은 "혜리가 애교 한 번 부리니까 바로 미소를 지어 깜짝 놀랐다"고 말해 재차 웃음을 자아냈다.

많은 네티즌은 "혜리 진짜사나이에서 매력 엄청나네", "진짜사나이 곽지수 분대장 혜리 애교에 미소 지었네", "혜리의 진짜사나이 출연 신의 한 수",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에 터미네이터 분대장 오빠미소 지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