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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정훈희가 솔직한 입담을 선보인다.
그리고 이날 정훈희는 MC 장민호의 "평소 운이 좋은 편이냐"는 물음에 "운으로 가수가 됐다"고 말한다. 거기에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 OST로 삽입된 1967년도 데뷔곡 '안개'의 역주행에 대한 생각까지 덧붙여 정훈희가 들려줄 이야기에 기대가 모인다.
또 '미스터 호떡' 이하준은 "하루에 호떡을 1000개 정도 뒤집는다. 뒤집기는 제가 전문"이라고 말하면서 '데스매치' 승부도 뒤집어 놓겠다는 포부를 드러낸다. 특히 이하준은 불과 몇 개월 전 '화밤' 출연 때와는 180도 달라진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이하준과 대학교 동문이라는 홍자는 "진짜 멋있었다. 너무 잘 생겨서 많은 여자분들이 쫓아다녔고 좋아했다"고 이하준의 대학교 시절을 언급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