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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가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특별출연했다.
배우 하지원이 출연한 'SNL 코리아'에 이어 두 번째로 깜짝 연기에 도전한 김준호는 펜싱선수 역 출연 제안에 흔쾌히 섭외를 수락했다고.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통해 정극에도 도전한 김준호는 "펜싱을 주제로 한 작품인데다,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에 재미있는 역할로 출연하게 돼 영광이었다"며, "현장에서는 대사를 맞춰준 김태리 씨의 도움으로 더욱 즐겁게 연기할 수 있었다.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준 제작진들과 함께 호흡해준 김태리-남주혁 '백도 커플'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김준호는 지난 1월 18일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사브르 월드컵 남자 단체전에서도 독일을 꺾고 우승하며, 금메달을 획득한 2020 도쿄올림픽 이후로도 여전한 '세계 최강' 펜싱선수로서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이와 함께 JTBC '뭉쳐야 찬다2'에서는 나날이 성장하는 축구 실력을 드러내는 중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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