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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사내맞선' 안효섭과 김세정의 동상이몽 출장 데이트가 포착됐다.
반면 신하리는 편한 차림으로 터미널에 도착한 모습이다. 앞서 강태무에게 정체가 발각된 신하리는 더 이상 화려한 '신금희'의 모습을 하고 있지 않다. 가방을 바리바리 싸 들고 온 '열일 모드' 신하리의 야무진 모습이 데이트를 꿈꾸는 강태무의 의도와는 다른 일들이 펼쳐질 것을 예감하게 한다.
이날 강태무는 '신하리 맞춤'으로 움직일 예정이라고. 신하리가 좋아할 취향 저격 아이템을 찾은 뒤 출장을 핑계로 그를 불러내는 야심찬 계획을 실행한다. 그러나 이런 계획은 모른 채 신하리는 황금 같은 주말에 회사 사장과 단독 출장을 오게 된 상황에 파이팅을 다진다고.
'사내맞선' 제작진은 "데이트를 온 태무와 출장을 온 하리. 이들의 '동상이몽' 출장 겸 데이트가 펼쳐진다. 거짓 없는 본 모습으로 태무 앞에 선 하리와 그런 하리에게 점점 마음이 커지는 태무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유발할 예정이다"라며, "쉴 틈 없이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할 6회 방송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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