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배우 박혜나♥김찬호, 30일 결혼 소식 "함께 공연하다 사랑에"…안재욱-최현주 바통 잇는다
보도에 따르면, 박혜나와 김찬호는 지난 2013년 뮤지컬 '헤이, 자나!'에서 각각 로버타 역과 자나 역을 맡아 함께 공연하면서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됐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이어지게 됐다. 두 사람은 뮤지컬 배우라는 공통점 외에도 성격이나 가치관 등이 잘 맞아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신혼여행은 박혜나와 김찬호 모두 차기작 개막을 앞두고 있는 관계로 뒤로 미룰 예정이다. 신혼집은 서울 잠실에 마련한다.
뮤지컬계 훈남 배우 김찬호는 서울예대 연극과를 졸업한뒤 뮤지컬 '코요테 어글리', '페임', '헤이, 자나!', '오디션',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등 다수의 무대에 올라 실력을 뽐내왔다.
한편 이들에 앞서 뮤지컬 무대에서 작품 활동을 하다 결혼한 뮤지컬 커플로는 안재욱과 최현주가 있다. 안재욱 최현주 부부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각각 황태자 루돌프 역과 연인 마리 역을 맡아 공연하며 자연스럽게 사랑에 빠져 결혼까지 골인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 할리우드 여신들의 눈부신 몸매 '디바'☞ 중국인이 읽는 한류 뉴스 '올댓스타'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