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통신 전문기업 (주)디지털존(각자대표 심상원, 전정우 www.dzonei.co.kr)의 전략사업본부는 IT제조 전문기업인 ㈜캐스트프로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미라캐스트 수신기(모델명: CAST2100R)'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또한 별도의 모드변경 없이 단일화면에서 모든 실행이 가능하고 처음 실행 시 간단한 페어링 초기설정만 마치면 자동 인식되기 때문에 사용도 용이하다.
'미라캐스트 수신기'는 안드로이드4.2 이상을 사용하는 기기와 윈도우8.1을 사용하는 노트북 아울러 IOS를 지원하고 있어 최근 출시된 스마트폰은 물론 향후 출시될 거의 모든 스마트기기와 호환된다.
특히 스마트폰과 태블릿 기기는 아무리 큰 화면의 제품을 출시하더라도 사이즈의 제약을 태생적으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TV나 빔프로젝트와 같이 큰 화면 통해 공유함으로써 영화감상이나 프레젠테이션 등에 활용 가능하다.
디지털존의 심상원 대표는 "미라캐스트는 급속도록 발전하는 스마트폰의 모든 콘텐츠를 여러 명이 공유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모바일 장치를 활용한 대형 스크린 분야는 개인 콘텐츠의 활용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다"면서 "향후 미라캐스트시장은 급속도록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대형 디스플레이로 콘텐츠 볼 수 있는 '미라캐스트 수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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