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YES24 무브홀에서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 주최로 제11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이 열렸다. 그룹 에프엑스의 루나가 수상자 발표후 환하게 웃고 있다.
한국대중음악상은 한 해의 대중 음악계를 정리하는 체계적인 시상식을 목적으로 대중음악평론가등 대중음악 전문가들이 선정위원으로 참여하는 음악 중심의 시상식이다. 총 4개 분야 24개 부문에 걸쳐 진행됐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윤형배가 올해의 음반, 최우수 모던록 음반, 최우수 모던록 노래등 3개 부문/ YELLOW MONSTERS가 최우수 록 음반, 최우수 록 노래등 2개 부문/ 아이돌 그룹 엑소가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노래,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그룹)등 2개 부문/ 조용필이 올해의 노래, 최우수 팝 노래등 2개 부문/ Glen Check가 2년 연속 동일 부문(10회, 11회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음반)에서 수상 하였다. (사진제공=한국대중음악상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