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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드롭탑, 봄 기운 가득한 신제품 3종 출시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3-27 15:14 | 최종수정 2013-03-27 15:14


카페 드롭탑(DROPTOP, www.cafedroptop.com)은 오는 29일 새콤달콤 과일 드롭치노 2종 및 컵 디저트 2종, 콩 젤라또 등 봄맞이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따뜻한 봄 기운이 완연해짐에 따라, 드롭탑은 신선한 과일을 활용한 음료부터 R&D센터팀의 특별한 개발 노하우가 담긴 젤라또까지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각 메뉴별로 기능성 및 웰빙 요소를 담아 급격한 계절 변화로 겪게 되는 피로나 신진대사 기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레드애플, 레몬라임 드롭치노 2종은 봄에 어울리는 상큼한 사과와 레몬, 라임을 얼음과 함께 갈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블렌디드 아이스 음료다. 레드애플 드롭치노는 단단한 과육과 노란색 반점이 특징인 '레드 딜리셔스'라는 사과 품종을 그대로 갈아 만든 스무디다. 특히, 레드 딜리셔스의 껍질에는 플라보놀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어 노화방지 효과가 있으며 변비나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 달콤하면서도 산뜻한 사과향이 일품으로, 봄 철 오후 나른함을 느끼는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에게 제격이다.

레몬라임 드롭치노는 상큼함의 대표 과일인 레몬과 라임을 사용해 지친 몸에 상쾌한 활력을 더해주는 음료다. 두 과일 모두, 비타민 A,C 등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피부 미용과 소화촉진에 효과가 있으며, 환절기 감기 예방에 탁월하다. 또한 레몬과 라임은 디톡스 효능이 가장 큰 과일 중 하나로, 여름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하는 준비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가격은 각각 5,800원이다.

여기에, 드롭탑 콩 젤라또는 최근 업계에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전통메뉴 콘셉트를 적용한 것으로, 바닐라 젤라또 위에 카라멜 소스와 꿀 땅콩, 콩가루를 토핑해 인절미를 연상시키는 메뉴다. 어린아이들과 여성들이 주로 찾는 기본 젤라또에,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더해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도록 재탄생 시켰다. 가격은 5,000원이다.

카페 드롭탑 관계자는 "지난해 봄에 선보인 베리 요거트 드롭치노가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어, 올해에도 그 성원에 보답하고자 계절감이 돋보이는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상큼하고 고소한 드롭탑 신메뉴를 즐기시면서, 유난히 강추위가 잦았던 이번 겨울 내 움츠렸던 몸에 활기를 더해주고 그 동안에 쌓인 피로를 시원하게 날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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