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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드롭탑, 진한 초콜릿 풍미 담은 '쇼콜라쇼-퐁당쇼콜라' 출시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2-13 13:42


카페 드롭탑(DROPTOP, www.cafedroptop.com)은 연인들을 위한 달콤한 날,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릿음료 '쇼콜라쇼' 4종과 초콜릿케이크 '퐁당쇼콜라'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프랑스어로 핫초콜릿을 의미하는 '쇼콜라쇼'는 초콜릿을 그대로 녹인 유럽 정통 음료로, 초콜릿 본연의 진한 풍미와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드롭탑의 쇼콜라쇼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프랑스의 발로나(Valrhona) 초콜릿을 사용하여 깊은 맛을 강조했다.

쇼콜라쇼는 에스프레소와 비교될 정도로 진한 맛을 내기 때문에 데미타세(Demitasse)라는 작은 잔에 조금씩 덜어 여러 번에 걸쳐 마실 수 있도록 제공된다.

또한, 초콜릿과 어울리는 과일을 곁들이는 등 메뉴를 다양화 해 입맛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초콜릿 토핑으로 더욱 진한 초콜릿 맛을 음미할 수 있는 '오리지널', 건조된 오렌지 슬라이스와 오렌지소스로 새콤달콤한 맛을 강조한 '오랑쥬', 라즈베리 시럽으로 상큼함을 더한 '프랑부아즈',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쿠키너겟까지 곁들인 '젤라또' 등 총 4종이며, 가격은 오리지널과 프랑부아즈, 오랑주가 각각 5,500원, 젤라또가 6,500원이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퐁당쇼콜라'는 흘러내리는 초콜릿이라는 뜻으로, 부드러운 초콜릿케이크 속에 녹아 든 따뜻한 초콜렛을 스푼으로 가볍게 떠 먹는 프랑스식 디저트다.

전통적인 퐁당쇼콜라에 초콜렛과 가장 잘 어울리는 과일인 바나나를 함께 곁들인 '퐁당쇼콜라 클래식', 민트시럽과 생크림을 추가해 쌉싸름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더한 '퐁당쇼콜라 민트', 그리고 라즈베리의 새콤함이 일품인 '퐁당쇼콜라 라즈베리' 등 세 가지 제품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4,500원이다.

한편, 드롭탑은 신제품 쇼콜라쇼와 퐁당쇼콜라 출시를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영화 '베를린' 티켓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 중 드롭탑의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영수증에 인쇄된 이벤트 응모번호를 확인하고 드롭탑 홈페이지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베를린 티켓을 1인 2매씩 증정한다.

카페 드롭탑 관계자는 "초콜릿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발렌타인데이가 다가오는 만큼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흥하고자 최고급 발로나 초콜릿을 사용한 깊고 진한 초콜릿 제품들을 선보이게 됐다" 며,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쇼콜라쇼와 퐁당쇼콜라로 여느 때 보다 달콤한 발렌타인이 되시고, 더불어 드롭탑 전속모델 전지현의 연기변신이 돋보이는 영화 베를린 관람 행운까지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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