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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드롭탑(www.cafedroptop.com)이 2012 가을·겨울 새로운 커피 메뉴로, 호주 및 뉴질랜드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플랫 화이트'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호주와 뉴질랜드 등지에서 즐겨 마시는 '플랫 화이트'는 일반적인 카페 라떼와 비교했을 때, 더 부드럽고 미세한 벨벳 밀크폼이 에스프레소 위로 얇게 올라가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라떼 음료 보다는 들어가는 우유의 양이 적어, 원두가 가진 본연의 맛과 향을 한층 더 진하게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질 좋은 원두를 사용해야만 제대로 된 플랫 화이트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
드롭탑은 '플랫 화이트'를 구현하기 위해 전 가맹점의 바리스타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교육을 실시했으며, 일반 카페라떼와 달리 플랫화이트 메뉴를 위한 라떼아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