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동' 마리오 발로텔리(맨시티)의 기행이 또 벌어졌다.
데이비드 플랫 맨시티 코치는 발로텔리가 아무런 부상도 당하지 않았고, 아무런 허가없이 팀을 떠났다고 했다. 플랫 코치는 "나는 왜 그가 라커룸으로 사라졌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발로텔리와 행복했었다. 좀 더 잘 할 수 있는 선수인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발로텔리의 기행이 계속된다면 팬들과 구단의 인내는 점점 줄어들 수밖에 없다. 발로텔리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