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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다용도 리튬이온 충전 전정가위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2-06-07 08:39 | 최종수정 2012-06-11 17:06


한국로버트보쉬의 전동공구사업부는 세 가지의 원예공구 기능을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리튬이온 충전 전정가위 'ASB 10.8V LI'를 새롭게 출시했다.

'ASB 10.8V LI'는 잔디깎기용 날, 조경용 날, 관목 손질용 날 등 3가지 각기 다른 용도의 날이 포함되어 있으며, 각 톱날을 결합하면 잔디 다듬기부터 관목, 덤불 손질까지 각각의 작업에서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관계자 설명에 따르면, 이 제품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간편하게 쓸 수 있도록 제작됐다. 무게가 900g으로 가벼워 한 손으로도 쉽게 다룰 수 있으며, 손잡이가 슬림하게 디자인돼 그립감이 편안하다. 또한, 보쉬만의 SDS 시스템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날을 교체할 수 있으며, 연장손잡이를 연결하면 허리를 숙이지 않고 작업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와 함께, 톱날의 끼임 현상을 자동으로 감지해 공구가 정지되지 않도록 톱날의 진행방향을 자동적으로 조절해주는 블로킹 방지 시스템(Anti-Blocking)이 적용, 굵은 나뭇가지도 막힘 없이 자를 수 있다. 고출력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해 오랜 시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점도 돋보인다. 가격은 10만원 대이며, 제품 문의는 보쉬 콜센터 080-955-0909로 하면 된다.

보쉬 전동공구사업부 관계자는 "보쉬 리튬이온 충전 정전가위는 정원의 잔디부터 관목, 덤불까지 깔끔하게 다듬을 수 있는 다용도 원예공구로, 작동이 쉽고 간편해 일반 가정에서도 누구나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세 가지 기능 모두 완벽한 성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원예애호가들뿐만 아니라 평소 집안 정원 가꾸기를 즐기는 사람들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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