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버트보쉬의 전동공구사업부는 세 가지의 원예공구 기능을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리튬이온 충전 전정가위 'ASB 10.8V LI'를 새롭게 출시했다.
'ASB 10.8V LI'는 잔디깎기용 날, 조경용 날, 관목 손질용 날 등 3가지 각기 다른 용도의 날이 포함되어 있으며, 각 톱날을 결합하면 잔디 다듬기부터 관목, 덤불 손질까지 각각의 작업에서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톱날의 끼임 현상을 자동으로 감지해 공구가 정지되지 않도록 톱날의 진행방향을 자동적으로 조절해주는 블로킹 방지 시스템(Anti-Blocking)이 적용, 굵은 나뭇가지도 막힘 없이 자를 수 있다. 고출력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해 오랜 시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점도 돋보인다. 가격은 10만원 대이며, 제품 문의는 보쉬 콜센터 080-955-0909로 하면 된다.
보쉬 전동공구사업부 관계자는 "보쉬 리튬이온 충전 정전가위는 정원의 잔디부터 관목, 덤불까지 깔끔하게 다듬을 수 있는 다용도 원예공구로, 작동이 쉽고 간편해 일반 가정에서도 누구나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세 가지 기능 모두 완벽한 성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원예애호가들뿐만 아니라 평소 집안 정원 가꾸기를 즐기는 사람들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