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백화점은 지난 23일부터 지오앤사만사, 지니킴 등 일부 브랜드들의 브랜드 세일을 시작한데 이어 30일부터 더욱 많은 브랜드가 참여하는 정기 세일을 실시해 본격적인 세일 행진에 돌입한다.
수원점은 탠디, MCM, 쌤소나이트, 지고트, 손정완 등의 브랜드가 10%, 아레나, 닥스 스카프, 안혜영, 코렐, 비비하우스 등이 20%, 디자인벤처스 등의 브랜드가 30%, 동우모피, 태림모피 등의 브랜드가 40% 세일을 실시한다.
또한 정기세일 맞이 다양한 상품 행사도 실시한다.
갤러리아 수원점은 30일부터 6일까지 4층 행사장에서 베네통, 올리브데올리브, ENC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영패션 세일 축하 상품전'을 진행해 베네통의 가디건을 8만9000원부터, 올리브데 올리브 가디건을 5만9000원부터, ENC 재킷을 9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같은 기간 1층 행사장에서 '키사 가을 상품 소개전'을 진행해 숙녀화와 신사화를 8만9000원~11만8000원에 앵클부츠를 15만8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30일부터 2일까지는 3층 행사장에서 '여성 캐릭터 세일 축하 상품전'을 실시해 모그 재킷을 18만9000원부터 아이잗바바 블라우스를 6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