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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황보라가 의료 파업 영향으로 제왕절개 수술 후 무통 주사를 맞지 못했다고 주장하자, 대한의사협회가 강력하게 반박했다. 이에 황보라 측은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18일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측은 "황보라 씨가 모 유튜브에 제왕절개 후기를 올려 '의료파업 때문에 무통주사를 못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의협은 "잘못된 사실을 게시한 황씨 측은 해당 게시물을 정정 또는 삭제 조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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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재 의협의 요구에 따라 해당 영상은 삭제 됐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 2022년 11월 10년 열애를 끝에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김영훈)과 결혼했다. 지난해 11월 난임을 극복하고 결혼 1년 만에 임신소식을 전했으며, 지난 5월 23일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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