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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무빙'으로 대박 신화를 만든 신예 이정하가 첫 고정 예능에 합류한다.
연예계 관계자는 5일 "이정하가 tvN 새 예능프로그램 '아파트404'(가제)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정철민 PD가 새롭게 준비하는 예능 '아파트404'는 아파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그동안 수많은 '미션' 프로그램을 만들어왔던 정철민 PD의 색깔이 제대로 묻어날 예정이다.
2017년 데뷔한 이정하는 그동안 웹드라마와 '신입사관 구해령', '런온', '알고있지만,' 등으로 얼굴을 알렸고, '무빙'으로 시청자들을 만나 500억원 대작 드라마를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는 놀라운 신예. 그렇기에 차기작에 대한 관심이 치솟은 상황에서 먼저 유재석, 차태현과의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파트404'에는 일찌감치 유재석과 차태현이 출연을 확정해둔 상황. 여기에 제니와 이정하가 합류하며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정철민 PD와 유재석, 차태현, 그리고 이정하가 함께하는 이 예능 프로그램은 현재 게스트를 섭외하는 중. tvN에서 편성될 예정으로, 내년 상반기를 예정하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