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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랙의 승호와 크레용팝 엘린이 하트 옮기기 게임 도중 아찔한 19금 키스 장면이 연출했다.
21일 방송되는 MBC뮤직 ‘올더케이팝’은 예능의 신을 꿈꾸는 아이돌들을 위한 레전드 예능 오마주 ‘예능 사관학교’ 3기 특집으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붐의 천생연분’ 최고의 히트 코너인 ‘하트 옮기기’ 게임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여 우드락, 습자지 등 다양한 재질의 하트를 등장시키며 출연자들의 예능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이 과정에서 평범한 도화지 하트를 고른 엠블랙 승호와 크레용팝 엘린은 생갭다 옮겨지지 않는 하트 때문에 야릇한 키스신을 연출하며 스튜디오를 19금으로 만들었다.
게임에 집중하여 드라마에서 볼 법한 아찔한 키스신이 연출되자 출연자들은 승호와 엘린에게서 눈길을 떼지 못했고 보다 못한 MC 붐의 제지로 두 사람은 간신히 게임을 멈췄다.
또한 우드락 하트를 선택한 남남커플 엠블랙 미르와 제국의 아이들 케빈은 무겁고 두꺼운 재질로 인해 숨이 달려 결국 하트를 떨어뜨리며 입술이 부딪치는 사고가 벌어지고 말았다.
남남 커플의 뽀뽀 사고에 경악한 MC 붐의 소감을 묻는 질문에 케빈은 “미르의 입술이 생갭다 부드러웠다”라고 충격 고백을 해 또 한 번 폭소를 일으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예능의 신을 꿈꾸는 아이돌들의 좌충우돌 도전기는 21일 오후 6시방송 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