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4월 9일! 우리 드라마는 49일! 오늘은 요원이 누나 생일^^ 누나 생일 축하해요"라는 글을 올렸다. 출연 중인 드라마의 제목과 생일 날짜가 겹친 이요원의 남다른 인연을 소개하면서 축하의 인사를 전한 것. 사진 속 이요원과 정일우는 마치 남매처럼 닮은 얼굴로 명랑한 표정을 짓고 있어 촬영장의 훈훈한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이요원은 '49일'에 출연할 운명이었나 보다" "하늘이 점지한 캐스팅인 듯하다" "미남미녀를 한꺼번에 보니 기분이 좋다" "드라마가 갈수록 흥미진진하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