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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日팬, 티파니 쾌차 기원 지면광고 준비 '눈길'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0-11-26 11:02



소녀시대 일본 팬들이 티파니의 쾌유를 기원하는 광고를 준비중이라 눈길을 끈다. 사진출처=디씨인사이드 태연갤러리

소녀시대 일본 팬들이 티파니의 쾌유를 기원했다.

최근 온라인 연예게시판에는 '일본 소원(소녀시대 팬클럽) 티파니 쾌차 기원'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끈다. 이 사진은 소녀시대 일본 팬들이 준비중인 지면 광고로 티파니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파니 파니 티파니 전 세계가 널 그리워하고 있어. 우리 모두 네가 빨리 낫기를 진심으로 바랄게"라는 카피 문구에서 팬들의 안타까움이 전해진다. 현재 팬들은 일본 신문에 이 광고를 게재하기 위해 모금운동 중이다.

티파니는 지난 14일 '훗' 무대 도중 넘어져 부상을 당했다. 정밀검사 결과 왼쪽 슬관절 후방십자인대손상 진단을 받아 4주간 무릎에 깁스를 하게됐다. 이에 소녀시대는 8인조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21일 SBS '인기가요'에서는 1위를 차지한 뒤 "티파니! 우리 또 1위했다. 빨리 나아서 다같이 무대에 섰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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