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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30연패 탈출 후 다시 4연패에 빠졌다.
이로써 한국 대표팀은 VNL 2주차 4경기에서 모두 패했고, 포인트 1점을 추가하는데 그쳤다. 한국은 VNL 30연패에 빠져있다가 1주차 마지막 상대인 태국에 세트스코어 3대1로 이기면서 길었던 연패를 끊어냈다. 하지만 이후 다시 4연패 중이다.
브라질과 미국에서 열린 1,2주차 일정을 모두 마친 한국 대표팀은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규슈시로 이동해 12일부터 3주 차 일정을 소화한다. 오는 12일 일본, 13일 프랑스, 14일 이탈리아, 16일 네덜란드로 이어지는 난적들을 잇따라 상대한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