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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유소년 배구교실 성황리에 종료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22-06-05 16:25


◇사진제공=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4~5일 구단 복합 베이스캠프인 '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에서 유소년 배구 교실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시행되지 못했던 이번 행사에는 천안, 춘천, 무주에서 활동 중인 '스카이워커스 유스 클럽' 유소년 회원 500여명이 초청됐다. 이들은 이틀 간 현대캐피탈 선수들과 함께 1대1 언더토스, 플로팅 서브 등 배구 기초 기술 및 미니 게임 등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현대캐피탈 배구교실은 3개 지역 외에 지난 5월 새롭게 문을 연 대구, 부산까지 총 5개 도시에서 펼쳐지고 있다. 1000여명의 유소년 배구 꿈나무들과 배구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어린 학생들이 배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색다른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다양한 교육과 행사를 통해 유소년 학생들이 배구에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구단 유소년 배구교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현대캐피탈은 오는 11일 연고지 천안에서 구단 유소년 배구교실 학생들을 위한 지역 대항전 연습경기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 함께하지 못한 대구, 부산 지역 스카이워커스 유소년 배구교실에 7월 중 선수들이 직접 찾아가는 행사도 준비 중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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