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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정초부터 만난 두 연패팀 간 맞대결, 웃은 쪽은 한국전력이었다.
1세트를 여유롭게 잡은 한국전력은 2세트 중반 싸움에서 삼성화재에 밀리면서 따라잡혔다.하지만 한국전력은 3세트 10-10에서 박찬웅과 다우디의 연속 블로킹으로 리드를 잡았고, 14-12에서 김동영이 연속 서브에이스를 성공시키면서 삼성화재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삼성화재는 4세트에서 무기력한 모습에 그치면서 한국전력의 승리를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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