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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3년 만에 한국배구연맹(KOVO) 컵 대회 우승을 노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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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트에선 현대캐피탈이 웃었다. 현대캐피탈의 집중력이 살아났다. 특히 다우디가 어려운 볼을 성공시키면서 박빙의 승부에서 틈새를 벌릴 수 있었다. 7-7로 박빙인 상황에선 다우디의 백어택이 성공됐고, 곧바로 이승원의 서브 에이스가 터졌다. 그러나 현대캐피탈의 연속 공격 범실로 스코어는 9-9 팽팽하게 흘렀다. 10-10으로 맞선 상황에선 현대캐피탈의 범실과 러셀의 공격이 성공되면서 한국전력이 승부를 뒤집었다. 현대캐피탈은 승부를 듀스로 끌고 갔다. 그러나 러셀의 공격으로 버티던 한국전력은 경기를 끝내고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제천=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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