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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V리그 남자부 FA 시장의 최대어 나경복(26)이 원소속팀 우리카드와 계약했다.
2015~2016시즌 1라운드 1순위로 우리카드에 입단한 나경복은 신인상을 수상했다. 올 시즌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토종 선수 중 최다인 491점(득점 6위), 공격 성공률 52.92%(4위), 서브 0.33%, 블로킹 0.41% 등 모든 부분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특히 코로나 19 여파로 시즌이 조기종료되긴 했지만, 생애 첫 정규리그 MVP와 베스트 7을 동시에 수상하는데 이견이 없었다.
팀 프랜차이즈 스타를 잔류시킨 우리카드는 "우리금융그룹의 통합 스포츠마케팅 방침에 따라 남자 배구단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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