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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와 IBK기업은행의 2018~2019시즌 도드람 V리그 4라운드 마지막 경기가 열린 16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 낯익은 외국인 여성이 관중석에 앉아서 경기를 지켜보고 있었다.
경기 중 음악이 나올 땐 가볍게 춤 동작을 하는 등 경기를 즐기는 모습. 간간히 "고(GO) 어도라"라며 응원하기도 했다.
마야가 화성까지 온 것은 친구를 응원하기 위해서라고. 바로 IBK기업은행의 외국인 선수 어도라 어나이와 친분이 두텁다. 마야는 "IBK기업은행과 흥국생명과의 경기도 어나이의 동생과 함께 봤었다"면서 "직접와서 보니 코트에서 뛸 때보다 더 집중이 되고 응원하게 된다"며 웃었다.
현재 휴식중인 마야는 "올스타 브레이크 때 구체적인 계획은 없는데 박물관에도 가고 우선은 휴식에 초점을 맞출 생각"이라고 밝혔다.
화성=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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