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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2연패 끝에 2019년 첫 승을 거두며 3위 추격에 나섰다.
삼성화재 신진식 감독은 "리시브 라인이 잘 버텨줬다"라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2연패 끝에 승리를 거뒀는데.
-리시브 라인을 새로 짰는데.
오늘 잘했다. 잘 버텨줬다. (리베로) 백계중이 수비도 잘해줬고 리시브도 괜찮게 했다. 타이스도 이전보다 리시브가 좋았다. 리시브 라인이 잘 버텨줘서 서브가 강하게 들어온 것도 득점으로 연결할 수 있었다.
-앞서는 상황에서도 세터를 황동일로 바꾸던데.
안보이는 범실이 세터에서 나왔다. 황동일은 블로킹도 되니까 교체해서 써봤다. 괜찮으니까 넣긴 했는데 동일이도 안보이는 범실이 나오긴 한다.(웃음)
-3세트 역전당했는데 문제가 무엇이었나.
세터부터 서브 범실이 나오면서 연속 범실이 나왔다. 거기서 7점을 줘버렸다.
-타이스-박철우-송희채의 삼각편대가 잘했는데
(송)희채 없었으면 힘든 경기 많이 했을 거다. 리시브부터 해주는 부분이 많다. 기본기가 있는 선수다. 공격도 되고 리시브가 되면서 (공격)루트가 다양해졌다.
-다음 OK저축은행전인데.
OK저축은행의 외국인 선수 요스바니가 현대캐피탈전때 올라왔더라. 그쪽도 범실이 많은 팀이니까 범실 싸움이 될 것 같다.
대전=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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