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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과 홍천군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18년 홍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총 5일간 홍천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를 통해 유소년 배구클럽 문화를 조성하고 배구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열린다. 또한, 지자체와 함께 대회를 주최하며 스포츠 행사를 통해 지자체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배구 꿈나무의 배구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더욱 돋우기 위해 V리그 스타들과 배구 꿈나무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 선수들이 배구 꿈나무들과 함께 하는 레크리에이션과 사인회 및 포토타임을 준비했다. 양 프로 팀 간의 이벤트 경기를 통해 배구 꿈나무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다.
선수와 함께하는 행사 뿐 만 아니라 배구 꿈나무가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강좌를 준비했다. VR체험, 범퍼카, 타투존, 물폭탄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과 함께 심폐소생강좌를 통해 배구 유소년들의 감성을 배양하고 건강한 심신을 갖출 수 있는 대회를 준비 하고 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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