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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가 이바나 네소비치(30·세르비아)와 재계약했다.
이후 공격 종합 3위(성공률 41.88%), 득점 4위(752점), 후위공격 2위(성공률 40.54%) 등 공격 전 부문에서 활약하며 도로공사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챔피언결정전에서도 펄펄 날며 도로공사의 첫 통합우승에 기여했다. 이바나는 2, 3,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이어 정규시즌 MVP까지 거머쥐었다.
이바나는 시즌 중 어깨 통증이 있었지만, 도로공사는 큰 문제는 아닌 것으로 판단했다. 도로공사를 제외한 다른 5개 구단은 드래프트에서 새로운 외국인 선수를 뽑을 예정이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