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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선수들은 키가 작지만 빠르고 탄력이 좋다."
이어 "시즌이 끝난 지 얼마 안돼 손발을 맞출 시간이 부족했다. 그래도 남은 시간 훈련을 잘 소화해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번 한-태 올스타 슈퍼매치에는 한국과 태국 여자배구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한국은 지난해 6월 태국에서 열린 첫 대회에서 3-2로 역전승을 거뒀다.
박정아는 태국에서 인기가 있냐는 질문에 "잘 모르겠다. SNS도 비공개 계정이라 모른다"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