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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배구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한국전력의 경기가 열렸다. 한국전력 서재덕(오른쪽 두 번째)이 득점을 성공시킨 후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6.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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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OK저축은행을 완파하고 선두 탈환을 향해 시동을 걸었다.
한국전력은 3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6~2017시즌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첫 경기에서 OK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대0(25-18 25-21 25-21)으로 꺾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한국전력은 승점 24을 기록, 3위에서 2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선두 대한항공(승점 25)읜 승점 차는 1점으로 좁혔다.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현대건설이 한국도로공사를 세트 스코어 3대0(25-20 25-16 27-25)으로 완파했다. 도로공사는 8연패 늪에 빠졌고, 현대건설은 2연승을 달렸다. 승점 17점인 3위 현대건설은 2위 흥국생명(승점 20점)과의 승점 차를 좁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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