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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최홍석이 해줘야 한다. 기대하고 있다."
두 팀 모두 7경기에서 4승3패를 기록했다. 다만 승점에서 앞선 우리카드(승점 13점)가 3위, 한국전력(11위)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를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김 감독은 "1라운드는 서브가 잘 들어갔다. 다만 블로킹이 아쉬웠고, 파다르의 활약도 부족했다"고 돌아봤다. 당시 우리카드는 한국전력을 세트스코어 3대1로 완파했다.
한편, 부상에서 돌아온 김은섭도 무리 없이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 감독은 "아직 통증이 남아있다. 그러나 뛰지 못할 정도는 아니다. 우리 팀 입장에서는 매 경기가 중요하다. 김은섭에게 기회를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