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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배구 대표팀, 평가전서 네덜란드 완파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16-07-26 11:07 | 최종수정 2016-08-02 13:03


사진캡처=FIVB 홈페이지

40년 만에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평가전에서 '강호' 네덜란드를 물리쳤다.

이정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26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연습경기 1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대1(25-23, 18-25, 25-20, 25-23)로 이겼다.

배구여제 김연경(29)이 양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26점을 몰아치며 공격을 압도했다. 양효진(14점)도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네덜란드와의 첫 번째 맞대결을 승리로 장식한 한국은 장소를 아펠도른으로 옮겨 연습경기 2차전을 치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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