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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여제' 김연경(27·페네르바체)이 터키 프로리그 첫 우승을 맛봤다.
김연경은 2011~2012시즌부터 페네르바체에서 뛴 이후 처음으로 터키 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입단 첫해인 2011~2012시즌 유럽배구연맹(CEV) 챔피언스리그에서 페네르바체의 우승을 이끌냈다. 대회 최우선수선수(MVP)로도 뽑혔다. 2013~2014시즌 CEV컵 대회에서도 페네르바체를 정상에 올려놓은 김연경은 대회 MVP로 선정된 바 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