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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배구토토 매치 47회차, 배구팬 246명 적중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4-08-03 13:45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2일 열린 2014년 FIVB 월드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 한국-독일전을 대상으로 시행한 배구토토 매치 47회차 게임에서 246명의 적중자가 나와 각각 베팅 금액의 241.9배에 해당하는 적중상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배구토토 매치 게임은 1개 경기의 1~3세트 세트별 승리팀과 점수차를 모두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1~3세트별 승리팀 2개 항목(홈, 원정)과 점수차 5개 항목(2점차, 3~4점차, 5~6점차, 7~8점차, 9점차 이상) 중에서 예상하면 된다.

2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조별리그 B조 2차전 한국과 독일전의 경우 1세트 한국(21)-독일(25)/독일 승리(점수차:3~4), 2세트 한국(25)-독일(20)/한국 승리(점수차:5~6점), 3세트 한국(25)-독일(22)/한국 승리(점수차:3~4)의 결과가 나왔다.

한국은 세계랭킹 9위 독일을 맞아 1세트를 내줬지만, 대표팀의 에이스 김연경이 25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고, 이재영이 18득점으로 분전하는 등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독일에 역전승을 거뒀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한국과 독일전을 대상으로 발매한 배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한국의 승리를 기원한 200여명의 배구팬이 적중의 기쁨을 누렸다"며 "적중에 성공한 모든 배구팬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한국팀을 대상으로 발매하는 배구토토 게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만3666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인 이번 회차에서는 3447원의 1인당 평균 구매금액을 선보여 배구팬들의 건전한 참여가 이어진 것으로 기록됐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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