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영석(우리카드)과 양효진(현대건설)이 2013~2014시즌 V-리그 올스타 팬 투표 1차 집계 결과 선두를 달리고 있다.
K-스타팀에서는 레오와 이선규 유광우(이상 삼성화재) 여오현(현대캐피탈)이 1위를 달리고 있다. V-스타에서는 전광인(한국전력)과 신영석 이민규(러시앤캐시) 김주완(대한항공)이 포지션별 선두로 나섰다.
여자부 K-스타 팀에서는 공격수 부문에서 황연주가 선두를 달렸고, 센터 부문에는 양효진이, 세터 부문에는 염혜선(현대건설)이, 리베로 부문에는 남지연(IBK기업은행)이 1위에 올랐다. V-스타 팀의 공격수 부문에서는 한송이(GS칼텍스)가 1위를 달린다. 하준임과 차희선, 김해란(이상 도로공사)이 각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전문위원회가 추가로 선발하는 10명(K-스타·V-스타 남녀부 각각 5명)을 비롯한 최종 올스타 48명은 1월 6일 발표될 예정이다. 팬들은 올스타 투표와 함께 한국배구연맹(KOVO) 홈페이지(http://www.kovo.co.kr)에서 '출범 10주년 남녀 베스트 7' 투표도 할 수 있다. 연맹은 팬 투표에 참여한 팬들에게 아식스상품권 40만원(2명), 아식스 운동화 1족(2명), 올스타전 티켓 6매(3명·1인2매)를 경품으로 준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