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이 설욕에 성공했다.
세트 스코어 2-1로 앞선 4세트에서 27-26으로 앞선 현대캐피탈은 삼성화재 외국인 선수 레오의 마지막 백어택 공격이 아웃으로 선언되면서 짜릿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삼성화재는 이날 패배로 지난달 24일 러시앤캐시와의 원정 경기부터 이어지던 5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레오가 34점, 박철우가 14점 등으로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3-12-0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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