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26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13~2014시즌 국내프로배구 V리그 대한항공-러시앤캐시전을 대상으로 하는 배구토토 매치 57회차 게임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배구팬들은 대한항공이 러시앤캐시를 압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세트별 예상 승리팀은 1세트 대한항공 승리(80.87%), 2세트 대한항공 승리(78.99%), 3세트 대한항공 승리(74.39%)등으로 나타나, 3세트까지 대한항공이 모두 유리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
1~3세트까지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차는 1세트 3~4점차 27.52%, 2세트 5~6점차 32.94%, 3세트 3~4점차 32.18%이 각각 1순위를 차지했다.
베트맨 관계자는 "국내 배구팬들은 전통의 명가 대한항공이 최하위 러시앤캐시를 가볍게 누르고 선두 경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며 "객관적인 전력에서 크게 차이가 나는 만큼 세트스코어보다는 점수차이 분석에 더 힘쓸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배구토토 매치 57회차 게임은 26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이어지는 배구토토 매치 58회차는 다음날인 27일에 대전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삼성화재-한국전력전을 대상으로 하며, 28일에는 우리카드-현대캐피탈전으로 59회차가 연속 발매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