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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팬, '한국, 뉴질랜드에 우세한 경기 예상'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3-09-05 10:10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은 6일 일본 고마키에서 열리는 '2014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예선전' 최종 라운드 한국-뉴질랜드전을 대상으로 하는 배구토토 매치 47회차 게임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배구팬들은 한국이 뉴질랜드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세트별 예상 승리팀은 1세트 한국 승리(94.13%), 2세트 한국 우세(83.52%), 3세트 한국 승리(93.27%)로 나타나, 3세트까지 한국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됐다.

1~3세트까지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차는 1세트 7~8점차 24.06%, 2세트 3~4점차 35.74%, 3세트 5~6점차 34.96%로 각각 가장 높게 나왔다.

한국대표팀은 일본, 카타르, 뉴질랜드와 D조에 속해 있는 가운데 이들 네 개 팀 가운데 1위 팀만이 내년 폴란드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본선 출전권을 얻을 수 있다. 한국은 국제배구연맹(FIVB) 랭킹 23위로 뉴질랜드(78위)보다 높아 한 수 위 전력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배구토토 매치 47회차 게임은 6일 오후 1시 20분 발매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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