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V-리그에서 데뷔하게 될 신인들을 뽑는 드래프트가 다음달 펼쳐진다.
이번 시즌 드래프트에서는 지난 3월 열린 연맹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KEPCO가 1라운드 1순위 선수를 지명한다. 1라운드 2순위부터 2라운드 2순위까지 총 8명에 대해 신생팀인 러시앤캐시가 선택권을 갖는다. 2라운드 3순위부터는 지난 시즌 성적 역순에 따라 LIG손해보험, 우리카드,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삼성화재가 신인 선수를 지명하게 된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