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이 14일 열리는 2012~2013시즌 국내프로배구(V-리그)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1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배구팬 55.50%는 KEPCO-대한항공(2경기)전에서 대한항공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1경기 여자부 경기에서는 원정팀 흥국생명(61.08%)이 홈팀 현대건설(38.93%)에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내다 봤다. 세트스코어에서는 2-3 흥국생명 승리(23.38%), 1세트 점수차의 경우 2점차(36.71%)가 최다를 기록했다.
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0, 3-1, 3-2와 원정팀 승리인 0-3, 1-3, 2-3 등 여섯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1세트 점수차 항목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으로 제시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