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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드림식스가 2연승을 달렸다.
반면 LIG손해보험은 김요한이 혼자 26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LIG손해보험은 최근 6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LIG손해보험은 주포 이경수와 용병 페피치가 부상으로 빠지며 생긴 공격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임동규는 8득점, 조성철은 9득점에 그쳤다.
드림식스는 7승7패(승점 21)가 됐다. LIG손해보험은 3승11패(승점 10).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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